강원도 출생아 수 역대 최저…인구소멸 가속화
강원자치도 출생아 수가 10년째 매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자치도 내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는 6592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10년 전인 2015년 1만929명에 비해 38%(4337명) 가량 줄었다. 2015년 최고치를 기록한 출생아 수는 지난해까지 1만58명, 8958명, 8351명, 8283명, 7835명, 7357명, 7278명, 6688명, 6592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망자 수는 출생아 수를 뛰어넘으면서 자연감소 폭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7828명이 자연 감소했다. 행안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 [한윤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