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DJ, 전두환-노태우 사면… 국민 통합 절실한 때"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5일 "어느 때보다 국민화합, 통합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이날 박 의원은 자신의 SNS에 김대중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김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이 전직 대통령 소유 사저 하나를 사용하지 못하게 해서 되겠습니까'라고도 하셨다"며 "DJ 대통령은 전두환, 노태우를 사면했으며 한보그룹 정태수 등 기업인들도 사면, 오직 삼풍백화점 이 모 회장만 유족들의 반대로 사면하지 못했다"고 했다.이어 박 의원은 "이 때 민주운동가, 시민단체들이 극렬하게 반대했지만 '여러분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