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트럼프, 경주서 두 번째 정상회담…美 대통령 첫 ‘무궁화대훈장’ 수훈
이재명 대통령과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오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두 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두 차례 국빈 자격으로 찾은 첫 외국 정상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147일 만의 방한이다. 한미 정상이 이처럼 짧은 기간 내 상호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예정 시각보다 다소 늦은 오후 2시 12분, 전통 취타대의 선도와 호위 속에 입장해 이 대통령의 환영을 받았다. 회담장에 먼저 도착해 있던 이 대통령과 악수를 나눈 뒤 방명록에 서명했고, ...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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