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선거권 박탈당한 전광훈, 대선 출마 안한다…새 후보엔 구주와 변호사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6·3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피선거권이 없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9일 자유통일당 등 정계에 따르면 전 목사는 자유통일당 대통령 후보로 나서지 않는다. 대신 자유통일당은 경선에 참여했던 구주와 변호사를 후보로 내세웠다. 전 목사는 지난 2018년 서울고등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2017년 대선 당시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를 지지한다는 문자메시지를 삼은 혐의를...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