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시위’ 4호선 혜화역, 무정차 통과 28분 만에 재개
4호선 혜화역 하행선 열차가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 여파로 무정차 통과 조치가 시행된 지 28분 만이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53분쯤 혜화역 하행선 열차의 무정차 통과 조치가 종료됐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25분쯤 “현재 집회 시위로 혜화역 하행(오이도행) 열차가 무정차로 통과하고 있다”고 알렸다. 전장연은 정부에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오체투지(기어가는 오체투지)’ 출근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서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