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인가 신청 마쳤지만…조기대선에 제4인뱅 출범 ‘불안’
제4인터넷전문은행(제4인뱅) 예비인가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대선 국면에 예비인가 심사가 지연되거나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다. 다만 금융당국은 예정대로 심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오는 6월까지 제4인뱅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예비인가 신청을 마무리했다. 제4인뱅 예비인가를 신청한 컨소시엄은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총 4곳이다. 당초 제4인뱅 경쟁에 참여의사를 밝혔... [김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