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조사위 구성‧조사 착수
국토교통부가 붕괴 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관련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를 구성‧운영한다. 국토부는 17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의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장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조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국토교통장관 등은 중대건설현장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꾸릴 수 있다. 이번 사조위는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6기 건설사고조사위원단(166명) 소속 전문가로 구성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조...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