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모르는 번호, 누르면 안돼요” 설연휴 스미싱 주의보
설을 맞아 온라인 송금, 상품권 지급 등을 위장한 금전 탈취 시도 문자사기(스미싱)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배송 지연, 물량 부족으로 가장한 비대면 직거래 사기·허위 쇼핑몰 등 사이버 사기도 주의가 필요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감독원 등 정부 관계부처는 20일 설 명절 기간 사이버사기·스미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문자사기 ‘스미싱’ 주의보 정부에 따르면 설 연휴 내 차량 이동량 증가를 틈타 범칙금, 과태료 부과 조회 등을 유... [윤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