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법원, 尹 증인신문 불출석에 과태료 500만원 부과
중앙지역군사법원이 25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출석을 이유로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 윤 전 대통령이 법정 불출석으로 제재를 받은 것은 이달 들어서만 두 번째다. 군사법원은 이날 여 전 사령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사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현재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이 주 3~4회 열려 “건강상태가 악화됐다”, 향후 진행될 일반이적·직권남용 사건도 있어 “...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