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차세대 디자인 리더 키운다…‘디자인 커리어업 프로젝트’ 본격 시동
서울시가 신진 디자이너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디자인 커리어업 프로젝트’의 문을 열었다. 시는 8일 서울 중구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프로젝트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약 4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디자인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 상태인 서울 거주 청년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번에 선발된 디자이너 19명을 국내 주요 기업과 매칭해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 참여 기업은 이마트, YG엔터테인먼트, 클... [노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