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에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차도’…트럼프 불발
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 첫 해에 노벨평화상을 받겠다는 꿈은 무산됐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민주적 권리를 증진하고 독재 체제를 평화적으로 민주주의로 전환하기 위해 투쟁한 공로로 마차도를 202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마차도는 2013년부터 장기 집권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독재 정권에 대항해 온 민주 야권 지도자다. 야당인... [임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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