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스크의 캐나다 시민권 박탈하자”…청원 운동에 캐나다인 24만명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캐나다 시민권을 박탈하자는 청원 운동에 24만명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의회 청원 사이트에 따르면 머스크의 캐나다 시민권을 취소해달라는 청원에 이날 오후 1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24만8012명이 서명했다. 캐나다 신민주당(NDP) 소속 찰리 앵거스 의원이 지난 20일 발의한 이 청원은 캐나다 총리 앞으로 제출됐으며, 캐나다 현지 언론이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앵거스 의원은 해당 청원을 통해 “일론 ...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