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크라 평화안 놓고 균열...23일 제네바서 종전 논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협상이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미국이 제시한 평화안을 두고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BBC에 따르면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우크라이나의 안보 관계자들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미국 측에서는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스티브 윗코프 특사가 참석한다. 앞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미국이 제시한 ‘28개항 평화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유럽, 캐나다, 일본 정상들은 이 계획이 평화 논의를 위한 출발점이 될 요소를 담고 있... [김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