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1초도 안 쓴 ‘아바타: 불과 재’…제임스 카메론 “가장 감정적 작품 목표” [들어봤더니]
“AI는 인간이 하는 모든 것을 학습해서 작업하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것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 일반적인 이미지를 원한다면 써도 되겠지만, 이는 영화를 만드는 목표가 아니다. 절대 AI는 배우를 대체할 수 없다.” 영화 ‘아바타: 불과 재’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2일 오전 개최한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우나 채플린)이 이끄... [심언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