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디의 피자가게’ 주말 1위…‘서울의 봄’ 공세도
주말 극장가를 장악한 건 미국 공포영화였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감독 엠마 타미)는 지난 주말(17~19일) 23만284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 29.8%, 누적 관객 34만630명이다. 지난 15일 개봉한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폐업한 피자 가게에서 야간 경비 일을 맡은 주인공이 살아 움직이는 가게 마스코트 캐릭터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물이다. 북미 외 타국가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았다. 마블 신작 ‘더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