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현존 배우 최초 美 아카데미 뮤지엄서 회고전
배우 송강호가 미국 LA 아카데미 뮤지엄에서 회고전을 갖는다. 14일 송강호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송강호의 영화 인생 30년을 돌아보는 회고전이 다음 달 7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미국 LA 아카데미 뮤지엄에서 열린다. 현존 배우로서는 최초다. 앞서 LA 아카데미 뮤지엄에서는 제인 캠피온, 페드로 알마도바르, 미야자키 하야오, 스파이크 리, 아녜스 바르다 등 감독들의 회고전만이 열렸다. 이번 회고전은 송강호의 대표작 14편을 소개하고 지난 30년 동안 거쳐온 연기 인생을 되짚는 자리다. ‘기생충’, ‘복수... [김예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