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ADM, ‘페니트리움’ 비임상 발표…“난치암 병용 치료제 가능성”
현대ADM과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개발 중인 암 병용치료제 ‘페니트리움’(Penetrium)이 췌장암을 포함한 난치성 고형암에 대한 치료 기전과 병용 효과를 입증했다. 현대ADM바이오는 21일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모델을 활용한 페니트리움의 추가 비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한 ‘가짜내성’(pseudo-resistance) 극복 기전에 대한 후속 데이터로, 사람 대상 임상 진입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확대했다.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는 환자의 암세...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