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추구’ K리그, 탄소관리 솔루션 도입…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K리그가 탄소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며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리그 운영에 나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아시아 축구리그 가운데 최초로 클럽 라이선스 기준에 환경 데이터 관리 항목을 신설했고, 올해부터는 K리그 전 구단의 탄소 배출량 측정을 의무화했다. 이는 독일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등 해외 주요 리그의 흐름에 발맞춰 K리그 또한 친환경 리그 운영에 앞장서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연맹은 올해 8월 HD현대일렉트릭과 K리그 공식 에너지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단의 탄소 배출량 측정 및 관리... [김영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