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LE 16강 확정한 광주, 부리람 잡고 ‘K리그 자존심’ 지킬까
구단 창단 이래 첫 아시아 무대 토너먼트 일정을 앞둔 광주FC가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광주는 오는 18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현재 ACLE에서 쾌조의 페이스를 질주하고 있다. 4승1무2패(승점 13) 호성적을 기록하며 최종전 결과와 무관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4개 팀이 참가하는 ACLE는 12개 팀을 동, 서아시아로 나눠 각 지역 상위 8개 팀이 16강 토너먼트 무대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