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속 지킨 배지환, 11개월 만에 리틀야구단 재방문해 재능기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대구 북구B리틀야구단 후배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배지환의 매니지먼트사 나우아이원매니지먼트는 “지난 2일 부산에서 비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배지환이 올해 1월에 대구 북구B리틀야구단 선수들과 시즌 후에 다시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구로 올라가 훈련장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북구B리틀야구단은 배지환의 모교다. 배지환이 뛸 당시 영남리틀야구단에서 이름이 바뀌었다. 배지환은 유튜브 야신야덕 채널과 함께 대구 북구B리틀야...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