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에서 제일 행복”…‘시즌 아웃’ 이정후의 MLB 데뷔 시즌 소회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 소회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8일(한국시간) “이정후가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어깨 수술을 권유받았다”면서 “이정후는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류현진(현 한화 이글스)의 어깨 및 팔꿈치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다. 앞서 이정후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ML...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