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유망주 발굴…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열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8일 대한민국 골프 미래를 이끌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개최된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유민혁(서강고 2)은 탁월한 기량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4라운드 22언더파(최종합계 266타)를 기록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유민혁은 1라운드 68타(4언더파)에 이...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