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쌍둥이 프로기사 탄생…윤서율, 입단대회 통과 [바둑]
한국 최초로 쌍둥이 프로기사가 탄생했다.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21일 막을 내린 제162회 연구생 입단대회 본선 5회전에서 윤서율(17)이 임현수·변정민을 연달아 꺾고 입단을 확정했다. 제162회 연구생 입단대회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회전에 걸쳐 진행됐다. 한국기원 소속 연구생 상위 30명이 참가해 입단 한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였고, 연구생 8위 윤서율이 5회전에서 7위 임현수와 2위 변정민을 연파하며 최종 입단했다. 윤서율은 입단이 확정된 뒤 “입단하게 될 줄 몰랐다. 큰 부담을 갖지 않고 자신 있...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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