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추청벼 대체할 국내육성품종 7종 선보여
경기 시흥시가 오는 12일 관내 실증시범포장에서 ‘벼 품종 전환을 위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시흥시 지역 주 품종인 ‘추청’을 대체할 수 있는 국내육성품종 7종(청품·해강·미소찬·수찬미·수원674호·연진·여리향)을 현장에서 비교·평가하고 지역 농업인의 품종 선택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청벼는 외래품종으로 정부 보급종에서 제외돼 국내 육성품종 및 대체 품종의 도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흥시농업기술센... [성은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