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광역상수도 누수사고 간담회 개최...재발 방지책 마련
경기 파주시가 최근 발생한 대규모 단수 사고와 관련해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종합 대책 마련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전날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는 ‘광역상수도 누수·단수 사고 시민 간담회’가 열렸고, 시는 이번 단수 사고 경위와 대응 등을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단수 피해 지역 아파트 대표 및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의 불편과 문제 제기가 쏟아졌다. 고지대·관말부 수압 저하, 일부 지역 탁수 발생, 배수지 ... [이성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