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미달’ 우범기 시장 측근, 전주시설관리공단 임원 채용 ‘논란’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이 본부장 직위의 임원으로 우범기 전주시장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이력으로 낙하산 내정 의혹이 불거진 인사를 채용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6일 쿠키뉴스 취재에 따르면 전주시설공단은 이석현 전 경영본부장이 전주시청 비서실장으로 임용되면서 발생한 공석을 채우기 위해 임원 채용 면접절차를 거쳐 이정우 본부장을 최종 합격자로 지명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16일 지원자 총 8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 이튿날 17일 저녁 홈페이지를 통해 임원 후보 추천대상자 3명을 급하게 ... [김영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