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 “원전 주변 지역 반경 30km로 확대” 촉구
전국 원전 인근 지역 지자체가 연대해 정부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시행령 제정에 원전 주변 지역민 안전권 확보를 위한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권익현 부안군수, 이하 전국원전동맹)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지난 8월 입법 예고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시행령에서 원전 부지 안에 사용후 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도 주민 동의와 공론화 절차는 배제... [박용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