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서 잣 채취하던 중국 국적 40대 남성 추락 '심정지'
5일 강원 태백에서 잣을 채취하던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이 추락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후 2시 16분께 태백시 황지동 산불대응센터 인근 야산에서 잣을 채취하던 A(43)씨가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잣을 채취하다 실족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