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민생·재난 대응에 405억 추경…“소비 진작 총력”
대구시가 민생 안정과 재난 대응을 위해 총 405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0.4% 증가한 총 11조 3915억원 규모로, 일반회계는 9조 1297억원으로 297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2조 2618억원으로 108억원 늘었다. 주요 재원은 국고보조금 209억원, 세외수입 153억원, 특별교부세 18억원 등이다. 대구시는 이번 추경을 정부 제1회 추경의 취지에 맞춰 민생과 재난 대응에 시급한 필수사업 위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비 회복과 취약...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