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률 높은 위암·대장암…"45세 이후 정기 검진 필수"
위암과 대장암은 국내 발생률이 높지만 조기 발견 시 완치율 또한 높은 암이다. 그러나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기 때문에 정기적인 위·대장내시경 검사가 중요하다. 위내시경은 식도·위·십이지장 상부의 이상을 직접 확인해 염증, 궤양, 용종, 조기암 등을 진단할 수 있다. 대장내시경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장 용종을 미리 발견해 제거함으로써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위·장내시경은 검사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숙련된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직접 내시경 검사... [손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