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청소년상 제정…효행·노동 등 7개 부문
울산 울주군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격려하고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해 '울주군 청소년상'을 제정한다.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청소년상을 마련한 것은 울산에서 처음이다. 울주군과 울주군의회는 청소년상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마련해 입법예고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상은 7개 부문에서 수여된다. 효행 부문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청소년, 노동 부문은 근면·성실하게 산업체에서 정진하는 청소년, 봉사 부문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면학 부... [손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