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내 화상 패혈증 진단…프리셉신 임상적 가치 입증
화상환자의 패혈증을 조기에 진단하고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근거가 제시됐다. 김도헌·박선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교수 연구팀은 ‘화상 관련 패혈증에서 프리셉신의 진단 정확도와 항생제 조기 감량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통해 혈액 내 프리셉신 수치가 패혈증 조기 진단의 유용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리셉신은 감염 초기에 면역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 조각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패혈증 위험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 표준검사인 혈액배양... [이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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