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펑펑 들어가는 예산에도… 텅텅 비어가는 청년몰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청년몰 조성사업에 약 9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지만, 청년몰 사업의 성과는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3년 9월까지 청년몰 사업에 95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9월 말 기준 청년몰 사업에 편성된 예산은 2016년 178억5000만원, 2017년 193억5000만원, 2018년 267억원, 2019년 117억 원, 2020년 129억5000만원, 2021년 106억8000만원, 2022년 62억4000만원, 2023년...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