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 현장 목소리에 ‘새출발기금’ 지원 확대… 업종제한 완화
금융위원회가 ‘새출발기금’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업종제한 완화 등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새출발기금은 대출 부실이 우려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80%의 원금 감면 및 상환 기간 연장과 같은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융위원회는 새출발기금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전, 전주 부산에서 열린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부채 문제를 해결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시작됐다. 먼저 지난달 22일 대전 새출발기금 고객상담... [정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