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공공기관 노조 “기관장 공석 多, 전문성 갖춘 인사 서둘러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공공기관의 기관장 공석이 임기만료 등을 이유로 다수 발생한 가운데, 전문성을 갖고 헌신할 수 있는 기관장 임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이하 문노협)는 성명서를 내고 “깜깜한 파도에 휘청이는 문체부 공공기관이라는 배의 선원들은 불안하다”며 “아리랑국제방송의 인건비 대폭 삭감,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진흥기금 삭감 등 커다란 파도 앞에 배를 이끌 선장조차 없어 항해는 더욱 위태롭다”고 호소했다. 문노협은 게임물관리위원...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