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중랑·양천구 모아타운 3447가구 공급
서울시가 서대문구 천연동, 중랑구 면목5동, 양천구 목4동 일대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통합심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총 3447세대의 모아주택이 공급된다. 시는 전날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해당 3개 지역의 관리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모아타운 세 곳에서 총 3447가구(임대 687가구)가 공급된다. 서대문구 천연동 89-16 일대는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이번 관리계획 통과를 통해 기존 352세대에서 154세대 늘어난 총 506세대(임대 12...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