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헤즈볼라 전면전 위기…갈등 격화 최고조
이스라엘과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접경지 교전이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로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이 자국 접경지에 대한 공격을 멈추라며 헤즈볼라에 군사적 압박을 가했으나, 헤즈볼라가 반격하며 전면전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2일 AP·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이날 오전(현지시간) 이스라엘로 100발 이상의 로켓을 발사했다. 일부는 이스라엘 북부 도시 하이파 인근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 북부 전역에 공습경보가 울렸고 수천...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