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개편’ 불가피한 선택 [취재진담]](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3/04/kuk20250304000339.222x170.0.jpg)
자동차보험 ‘개편’ 불가피한 선택 [취재진담]
정부가 교통사고 경상환자의 과도한 합의금에 칼을 빼 들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국토교통부가 향후치료비 수령 기준을 올리기로 한 것이다. 향후치료비란 일종의 교통사고 합의금으로 앞으로 부담할 치료비를 추정해 보험사가 지급하는 돈이다. 그동안 보험사는 치료비가 끝없이 청구될 것에 대비해 향후치료비를 지급하고 보상을 마무리했다. 내년부터 교통사고 경상환자(상해급수 12~14급)가 8주 이상 치료비용을 받기 위해서는 보험사에 관련 서류를 내고 장기치료 필요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정부는 경상환자의 90%...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