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항공, UAM 실증비행 나서… 혁신적 미래교통수단 본격화
글로리아항공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실증비행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하늘을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전기 구동 형태의 미래 교통 체계인 UAM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적인 구조를 갖춘 장점으로 인해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로 주목받으며 현재 전 세계 700개 업체들이 해당 사업 상용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UAM 실증사업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컨소시엄 형태로 계약된 글로리아항공은 최근 고흥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센터에서 실증비행을 시작했다. UAM과 가장 유사한 비행특성을 갖고 있는 로빈...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