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동생 박혜진 아나운서 때문에 내 인기도…”

박지영 “동생 박혜진 아나운서 때문에 내 인기도…”

기사승인 2011-11-22 10:18:01

[쿠키 연예] 연기자 박지영(43)이 동생 박혜진(33) 아나운서 탓에 자신의 인기가 사그라졌다고 토로했다.

박지영은 지난 21일 밤 방송된 MBC TV ‘놀러와’에 출연, “나와 동생은 전주에서 유명한 미인자매였다”며 “따르는 자들이 많았는데 동생 때문에 내 인기가 사그라졌다. 동생이 아나운서로 나온 뒤 내 미모도 가려졌다”고 볼 맨 소리를 냈다.

박지영의 노골적인 미모 자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집안의 반대 탓에 미스 춘향을 혼자 준비했다. 최종 결선까지 올라 2등을 차지했다”거나 “전주에서 우리 모르면 간첩”이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지영은 원빈, 조인성과 연상연하 커플 연기를 했던 경험담을 소개한 뒤 유아인과의 멜로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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