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오싹한 연애’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사승인 2011-12-12 09:56:01
[쿠키 문화] 손예진·이민기의 출연작 ‘오싹한 연애’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싹한 연애’는 지난 9~11일 전국 676개 상영관에서 59만232명(34.6%)을 동원, 흥행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 개봉한 ‘오싹한 연애’ 첫주 2위로 출발했으나 개봉 2주차에 1위로 뛰어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39만1938명이다.

7일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블록버스터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은 760개관에서 40만7330명(23.9%)으로 2위에 올랐다. ‘트와일라잇’ 시리즈 4편인 ‘브레이킹 던 part1’은 561개관에서 24만9656명(14.7%·누적관객 122만7325명)으로 3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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