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www.albamon.com)은 허그데이를 앞두고 남·녀 대학생 7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여대생들 중 가장 많은 11.3%가 송중기를 선택했다고 14일 밝혔다.
원빈(9.0%)은 2위, 이승기(8.1%)는 3위, 소지섭(6.4%)은 4위를 차지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강동원(5.1%)은 5위였다.
남자의 경우 배우 김태희가 19.7%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아이유(11.9%)와 이민정(5.4%), 김연아(5.1%), 박하선(4.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녀 대학생들은 허그데이에 꼭 안아주고 싶은 사람으로 모두 엄마(남자 26.5%·여자 27.0%)를 꼽았다. 또 대학생의 98.8%는 ‘일상에서 따뜻한 포옹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고 답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