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디자이너 이영희 외손자와 1년여간 교제 중

전지현, 디자이너 이영희 외손자와 1년여간 교제 중

기사승인 2011-12-29 10:35:01

[쿠키 연예] 배우 전지현(30)이 대표적인 국내 한복 패션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 최모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이영희의 딸이자 역시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이정우 씨의 2남 중 둘째 아들이다.

최근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전지현이 최씨와 1년여간 교제 중이며 최근 양가에서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1981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으며 성인이 된 후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전형적인 미남형으로 현재 미국계 은행에 근무 중인 금융맨이다.

그의 친형은 과거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며 가수 생활을 잠시 하기도 했다.

외할머니 이영희 씨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이영희 한국박물관을 개관해 우리 문화를 알려 온 ㈔미래문화 대표이자 한복 패션 디자이너로 지난 10월에는 독도의 날(25일)을 맞아 독도에서 최초의 한복 패션쇼 '바람의 옷, 독도를 품다'를 열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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