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에서 '천재 소녀'로 불리며 양현석과 박진영, 보아 등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16살 소녀 김나윤이 성인 클럽 출입 논란에 휘말렸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김나윤은 'K팝 스타'에서 가수 앨리샤 키스의 '폴린(Fallin)'을 완벽히 소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만장일치로 합격한 도전자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김나윤 청담동 클럽 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지난 7월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에서 촬영된 것으로 한 여성이 양 갈래 머리를 하고 남성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동반한 남성과 입 맞추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추가로 올라왔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일제히 이 여성을 김나윤으로 지목했다.
네티즌들은 ‘미성년자가 클럽 출입을 했다’, ‘미국에서 와서 자유분방한가’, ‘남자친구도 어려 보이는데 어떻게 클럽에 들어갔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윤은 클럽 사진이 논란이 일자 'K팝 스타' 제작진을 통해 "가족 모임을 그 파티에서 했다며, 어머니와 사촌오빠가 함께 동반해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해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