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2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컬처스페이스 앤유에서 뮤지컬 ‘풍월주’ 연습실이 공개됐다.
‘풍월주’는 신라시대 남자기생 풍월 ‘열’과 ‘사담’, 천하를 가졌지만 열의 마음만을 가질 수 없는 ‘진성여왕’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다. 열 역에 성두섭, 사담 역에 김재범·신성민, 진성여왕 역에 구원영·최유하 등이 출연하며 다음 달 11일 부터 7월 29일까지 공연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