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농심이 세계 최고의 패스트패션 업체 유니클로와 손잡고 신라면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지난 4월 전세계 시장에 내놓았다.
30일 농심에 따르면 신라면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는 일본, 중국, 미국 등 유니클로가 진출한 전세계 13개국 1000여 개 매장에서 4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들 매장에서 신라면 티셔츠를 발견한 국내외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에서도 “런던의 옥스포드 스트리트 유니클로 매장 안에 있는 신라면 티! 이런 것도 한류 맞나요?^^(@istyle24pinkat)”, “유니클로에서 신라면 티셔츠를 판다. 농심과 콜라보레이션인가(@nananabucks)”, “사람이 매워질거 같아(@diaquf)” 등의 재치있는 멘션과 함께 매장진열 사진이 소개되고 있다.
농심재팬 최영갑 과장은 “2011년 4월 유니클로로부터 일본 내에서 인기가 높은 신라면 브랜드를 컬렉션에 포함시키기 원한다는 제안을 받고 약 1년간 협의를 거쳐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농심재팬이 정식 출범한지 10주년이 되는 올해 ‘신라면 UT’가 발매되어 신라면의 매운맛을 일본 및 전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유니클로 UT는 해당 기업의 브랜드 로고를 변형시키지 않고 하나의 문화로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콘셉트를 갖고 있으며, 현재 ‘신라면 UT’는 1벌에 일본 1500엔, 국내에서는 2만4900원에 판매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