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축산공사 블랙박스 글로벌 파이널 대회 개최

호주축산공사 블랙박스 글로벌 파이널 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2-05-22 15:02:01
[쿠키 건강]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호주축산공사 블랙박스 글로벌 파이널 대회가 22일과 23일 양일간 호주 호바트에 위치한 레스트 포인트 호텔(Wrest Point Hotel)에서 열린다. 올해는 작년 10월에 열린 블랙박스 대회에서 우승한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팀이 한국 대표로 참가해 15개국을 대표하는 호텔, 레스토랑 및 조리학교 팀들과 경합을 펼치게 된다.

호주축산공사 블랙박스 요리 경연대회는 최고 수준의 난이도와 공정한 대회 운영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명성과 권위를 더하는 세계 최고의 전문 요리인 경연대회다.

호주축산공사 블랙박스 요리대회는 1996년 발리에서 처음 시작돼 15년이 지난 지금 서울, 북경, 워싱톤 등 20개의 도시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각국 대회 우승팀은 3~4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 대회 참가자격을 얻게 된다. 글로벌 파이널은 전세계 각국 최고의 요리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현장인 만큼 매회 큰 관심 속에 펼쳐지며 올해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각국에서 열린 블랙박스 대회 우승팀들이 참가해 진정한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글로벌 파이널 대회의 규칙은 각 나라에서 열리는 블랙박스 규칙과 동일하다. 35세 미만의 젊은 조리사 3명과 1명의 팀장이 한 팀이 되어 행사 첫날 공개되는 블랙박스(Black Box)에 든 재료를 활용하여 24시간 안에 4가지 코스의 음식을 만들어 다음날 제출해야 한다. 출전 팀은 재료 공개 후 1시간 안에 팀 메뉴를 정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조리한 음식을 다음날 정해진 시간까지 제출하게 된다. 준비된 메뉴로 경합하는 일반 요리대회와는 달리, 평소 실력이 그대로 드러나는 블랙박스요리 대회는 동일한 재료에서 탄생하는 전혀 다른 요리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