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 오는 치과, 최정우·송은경 원장
[쿠키 건강] 흔히 여자는 미소가 예뻐야 ‘진짜 미인’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예쁜 얼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무표정으로 있으면 매력을 느낄 수 없는 까닭이다. 반면 누렇고 고르지 못한 치아를 가졌다면 얼굴이 아무리 예뻐도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불규칙한 치열이나 누런 치아, 또는 부정교합 등 잘못된 치아관리로 인해 밝은 미소 한번 제대로 못 지어보고 속을 앓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이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최근 올바른 치과 진료와 시술을 펼치고 있는 ‘봄이 오는 치과’의 이색커플 깡우선생과 샤네에엘 선생 두 사람을 만나봤다.
◇깡우선생 최정우 원장=경희대 치의학 전문대학원을 나온 최 원장은 과거 대치동 일대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과외선생이었다. 깡우선생이라는 별명도 그 당시 얻게 된 것. 공부를 하며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시작했고, 그 덕에 좋은 학교에 많은 학생들을 보내줄 수 있었다고 한다. EBS 멘토(Mentor)로도 활동했을 정도였다. 그렇게 대치동에서 흔히 말하는 아는 사람들끼리 통하는 '유명한 강사'가 대치동에서 아는 사람들끼리 통하는 '잘하는 치과'를 차리게 된 것.
최정우 원장 “언제나 친근하게 다가가 환자를 편안하게 대해주는 부분에 있어 환자분들이 치료를 받으면서 많이들 좋아하신다”고 말한다. 치과라고 해서 차갑고 시린 느낌의 병원이 아닌 사람이 있고, 이야기가 있고, 진심이 담긴 그런 따뜻한 봄이 오는 치과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해온 결과 지금의 봄이 오는 치과가 있었다는 것이다.
◇샤네에엘 송은경 원장=송 원장 역시 과거 수험생들의 과외를 하면서 '샤네에엘'이라는 닉네임을 얻게 됐다. 학교 다닐 때는 4년 내내 장학금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었다. 깡우선생에 따르면 서울대 치대 시절에는 손이 좋기로 교수님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할 정도였다고.
“완벽한 치료와 진심을 담은 치료로 환자들의 아픔과 고민을 치료하고, 사람 좋기로 소문난 깡우선생과 함께 새로운 길을 걸어보려 한다”는 것이 송은경 원장의 바람이다. 송 원장은 “자연에 있는 듯한 따뜻한 느낌으로 치과를 방문해 주시는 많은 환자분들에게 미소를 선물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깡우선생’과 ‘샤네에엘’ 두 원장이 만나 열게 된 ‘봄이오는치과’는 환자의 얼굴에 봄이 오게 하는 아름다운 미소를 되찾아주기 위해 심미치료에 특히 공을 들이고 있다. 치아교정, 치아미백, 심미성형 등 환자들이 병원을 찾은 뒤 밝은 미소를 되찾는 것이 그들의 바람이다. 두 원장은 공통된 바람이 또 한 가지 있다.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에 늘 정직한 자세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환자들의 미소에 봄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 치과를 두려운 장소가 아닌 인간미 넘치는 병원으로 만들고자 그들이 뭉치게 된 것이다. 슈퍼커플로 만난 그들이 봄이 오는 이야기를 어떻게 만들어 가게 될지 기대되는 이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