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많은 이들이 라식·라섹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에 대한 라식 비용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물놀이나 여행에서 안경은 매우 거추장스럽고 귀찮은 물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시력교정수술은 대충 비용에 계획을 맞추는 바캉스 준비만큼 간단하지 않다.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을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뒤 결정해야 하는 까닭이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점 중 하나는 라식수술이나 라섹수술이 양자택일되는 방식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수술들은 선택 가능한 것이라기보다 처방에 가까운 전문의의 소견으로 이뤄지는 부분이다.
검사 후 수술 방법이 정해진다고 하더라도 시술에 사용되는 기계의 선택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견해나 판단은 옳지 못하다. 부푼 마음으로 무작정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시술을 선택한다면 원하던 바캉스 계획은 물론 시력교정수술 실패라는 짐을 안게 될 수도 있다. 때문에 라식이나 라섹같은 시술에 있어 개인의 단순히 취향이나 기호에 의한 선택은 매우 위험하다.
일반적으로 라식수술은 각막의 두께가 얇거나 각막혼탁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며 통증에 민감하고 빠른 시력회복은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라섹수술은 고도 근시나 고도 난시를 가지고 있거나 활동적인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 적합하다고 하나 올바른 판단은 전문의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문희 인천 부평성모안과 원장은 “여름휴가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라식이나 라섹같은 시력교정수술에 대한 문의와 라식비용 상담을 하고 있다”며 “시술 전 세밀한 상담을 받아야 함은 물론이고 수술 후 정상적인 시력에 도달하는 기간이 각각 다르고 개인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