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18일 오후 서울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MAN OF LA MANCHA) 프레스콜이 열렸다.
세르반테스의 명작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한‘맨 오브 라만차’는 감옥에 끌려온 세르반테스가 자신이 쓴 희곡인 ‘돈키호테’를 죄수들과 함께 공연하는 극중극 형식의 뮤지컬이다.
돈키호테 역에 배우 황정민과 서범석, 홍광호를 비롯해 이혜경, 조정은, 이훈진, 이창용 등이 출연한다. 오는 22일부터 10월 7일까지 공연.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